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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청소년재단(이사장 정하영) 임직원들이 3년 동안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김포우리병원에 기부했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 최초로 헌혈증을 기부해 한층 더 의미를 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포우리병원은 헌혈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환자들의 수혈비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2020년부터 사회공헌단 ‘꿈희 더하기’를 발족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빨래방, 기금마련,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상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야 말로 우리재단의 근간”이라면서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재단이 되 도록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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