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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라는 사업명으로 추진 중인 북구 침산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이 대부분 완료 되었으며 공사를 위한 설계용역을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오봉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은 올해 2월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6월에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8월 26일 공사를 착공한다.
북구 오봉로22길 45(침산동)에 위치한 오봉경로당(2층, 연면적 188㎡)은 1995년 준공되어 25년이 지난 노후된 시설로 기존 1층만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층은 할아버지·할머니방으로 구분해 정비 △2층은 어린이도서실 조성 △옥상 태양광발전설비 설치해 생산된 전력이용 △실외 텃밭 및 운동기구 설치 △도시가스 설치 등으로 새롭게 정비하게 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에 맞게 물리적 재생을 넘어 사람중심의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어린 손자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실을 마련하여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마을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현 북구청 도시재생과장은 “쾌적한 쉼터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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