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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BIX 산업단지지정 토지 이용도.(경기도시공사 제공) |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공동으로 총 면적 204만㎡ 면적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 지정으로 국내기업은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됐다.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공사는 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되면 그간 꾸준한 국내기업 수요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만 공급할 수밖에 없었던 산업시설용지를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물류시설용지도 산업단지와 연계해 2020년까지 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평택BIX 산업단지 지정으로 국내기업 유치를 위한 바탕이 마련됐으며 향후 평택BIX지구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평택BIX사업단이나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분양관련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산단판매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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