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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연천군정책자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연천군이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제2차 연천군정책자문위원회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부군수, 군청 실과원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자문위원인 소성규 대진대 법학과 교수는 ‘연천군 통일교육 특화 및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통일시대 연천군의 교육 입지와 문화사업과의 연계성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박선우 교수, 박충 방송인, 김동호 대표이사 등 각계 전문가가 ‘연천군 공예마을을 위한 제언’, ‘삶과 예술이 통일로 하나 되는 프로젝트’, ‘연천DMZ민통선 고라니 예술마을 조성’, ‘친환경 복합에너지 타운 건립사업’, ‘통일정책을 고려한 물 인프라’등을 제언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김규선 군수는 “군정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책자문위는 정책과제에 대한 자문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수를 위원장으로 3개 분과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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