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6일 초기단계 비행 및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성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에니어그램 등 심리검사 및 상담 추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심리치료 전문가들을 초빙, 청소년 비행예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센터장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기관 소개, 교육운영 과정, 진로체험 등 교육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법교육 체험관을 안내하면서 청소년 초기 비행예방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에 대하여 강조했다.

 아울러, 박윤정 동아대 교육학 박사는“최근 초등학생들도 디지털성폭력으로 입건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미성숙하고 사리판단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성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초기비행청소년 비행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체험, 모의법정, 준법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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