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직자 등이 손을 모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4일 유성구 덕명동 수통골 한 식당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오는 4.13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신년교례회에는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 이에리사, 이장우, 민병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홍철 위즈덤의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재선, 이영규, 이은권, 진동규 당협위원장, 총선예비후보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신년 새해를 맞아 새누리당을 아끼는 많은 동지분들과 특히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선진당 당원 동지여러분이 이 자리를 함께 해 감사하다. 4.13 총선을 위해 온갖 난관이 있어도 이를 해치고 필승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새누리당 시민과 약속을 100% 이행 실천했다. 대전·충청권 발전에 어떤 당, 어떤 정권, 어떤 후보가 지역발전에 이익이 되는지 우리가 땀 흘린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4.13 총선승리를 시민과 함께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새해에는 당원 동지여러분들이 계획하신 일들과 4.13총선에서 모든 출마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를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지난 4년 동안 야당은 오로지 국정을 흔들고 대통령을 흔들기 위한 일들을 서슴없이 해왔다”며 “이제 새누리당이 앞장 서 충청.대전이 승리의 중심이 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에리사 국회의원도 “대전·충청은 대구·경북보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항상 높게 나온다. 집권 4년차인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어느 정권과도 비교가 안될 만큼 국민과의 약속을 100% 이행 실천했다”며 “오는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원이 서로 뭉쳐 융합하는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재선 전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영규, 이은권, 진동규 에비후보는 “총선 필승을 위해 한발 한발 열심히 뛰어 대전·충청권 발전에 어떤 당, 어떤 정권, 어떤 후보가 지역발전에 이익이 되는지를 이젠 시민이 깨어있다며 새누리당 4.13 총선에서 압승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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