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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군수가 지난 14일 열린 ‘2020년 도시재생대학(마을계획단)’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읍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도시재생대학(마을계획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과정인 개강식에는 교육생 60명을 포함한 관련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수 군수의 응원과 교육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의성읍도시재생사업은 주민주도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는 기본과정 4회, 향후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함께 끌어갈 마을계획단이라는 주민조직을 발굴‧육성하는 심화과정 4회로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의를 모두 수료한 주민들은 마을계획단 주민조직에 참여해 현장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의견수렴,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의성읍도시재생사업의 세부 사업도 맡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각 사업의 주인이 돼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마을계획단은 실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굴하며 해결하기 위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에 시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라며, 개강식에 참석하신 모든 주민 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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