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 민병덕 센터장(왼쪽)은 19일 상의회관 소회의실에서 대전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용철 센터장과 FTA 활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19일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대전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FTA 활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금속가공소공인들의 FTA 활용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양 센터는 FTA활용을 위한 설명회와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민병덕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장은 “10인 이하 소규모 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FTA를 활용할 수 있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의 금속가공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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