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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회(윈원장 박차현)는 지난 11일 영도구 봉래산정상 헬기장에서 제11회 봉래산 발복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 구자구 동삼1동주민자치위원장, 영도구 사회단체장, 동삼1동유관단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영도구의 번영과 구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봉래산 발복기원제는 2009년 6월 11일 영도구청 주관으로 (사)한국수맥영남협회(대표 박석숭교수, 故 엄수찬)에서 봉래산정상의 표지석 교체작업중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려고 지하 50cm밑에 심어놓은 쇠말뚝(길이 29.5㎝, 직경 4㎝)을 발견, 제거한 날을 기념하고 명당의 기운을 모아 국가의 번영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뜻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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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 건강을 염원하는 발원기원문 낭독과 제음식을 마련하여 발복기원제의 의미를 고취시켰다.
박차현 위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발복기원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영도구청, 영도구의회, 발원사, 복천사, 영도구불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영도구의 특화된 문화행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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