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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마포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16 취업하는 사회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장년층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관내외 우수기업 30여개 업체가 참가해 채용면접과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사전에 구인업체 중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운영이 건실하고 채용 인원이 많은 기업을 우선 발굴했다. 채용직종은 업체별로 웹디자이너, 바리스타, 시스템보안전문가, 물류배송,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산후도우미 등이다.
박람회는 30여개 구인기업의 인사관계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 등을 실시하는 채용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 취업알선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하는 홍보관이 마련된다.
아울러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작성요령,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재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청장년층들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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