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15일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성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2열 오른쪽 6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일죽농협 유동현 조합장, 농협서울노조 김성태 위원장,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15일 본격적인 영농지원 시작을 선포하고 농촌일손돕기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모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안용승 이사(남서울농협 조합장)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영농지원 발대식을 계기로 일손부족문제 해결에 서울농협이 솔선수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발대식 이후, 범서울농협 임직원 35여명은 경기도 안성 일죽면 소재 포도밭 농가에서 제초 및 하우스 정리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수 본부장은 “오늘 우리가 하는 농촌일손돕기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질적인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에 대하여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희망농업, 행복농촌! '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