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송탄보건소 관할 의료기관 및 약국 156개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의 필요성과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통합관리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고 알리는데 함께하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배포되어 비치된 배너에는 시민들이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내방하는 치매대상자들에게 ‘보건소 치매 등록ㆍ관리 서비스’를 안내 연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신청 시 ‘방문형 치매조기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및 약국 관계자는‘배너 홍보를 통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통합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지역사회에서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다양한 기관ㆍ단체와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한편 보건소 치매 등록ㆍ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 혹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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