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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전시·구의원은 정건교체의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지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조윤찬 기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구의원 29명은 2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지문에서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적폐청산과 재벌개혁을 통해 지난 10년간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몰락시킨 민생경제를 살리고 파탄 난 남북관계를 회복시키고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뒷방으로 쫓겨난 민주주의가 시민들의 광장에서 다시 꽃피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라며 “그래서 국민들은 정의롭고 유능하고 준비된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후보가 평생을 통해 보여준 정의로운 삶의 역사가 지금 국민이 원하는 적폐청산을 두려움 없이 묵묵히 감당해 나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문 후보가 오랜 국정경험을 통해 준비된 유능한 지도력을 이미 갖췄기에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남부관계 등 산적한 현안들을 거침없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 감히 장담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들의 가슴을 여는 진정한 봄은 정권교체이다. 여기에 선 시·구의원은 정의롭고 유능하고 준비된 문 후보와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의 찬란한 봄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문 후보지지 대전시·구의원은 다음과 같다. ▲대전시의원=구미경, 권중순, 김인식, 김종천, 박상숙, 박정현, 박혜련, 전문학, 황인호 ▲동구의원=박민자, 이나영 ▲중구의원=류수열, 오인애, 육상래 ▲서구의원=김영미, 김창관, 류명현, 이광복, 이선용, 전명자, 장진섭, 최규, 최치상, 홍준기 ▲대덕구의원=문성원, 박종래, 서미경, 이금자, 이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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