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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22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명을 투입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혜자 A씨(70세)는 폐가구, 생활폐기물이 주거지에 쌓여 있었으나 처리 비용이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던 중 낙동재가복지센터의 소개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게 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A씨의 주거지에 방치돼 있던 폐가구와 생활폐기물 등을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자 B씨(47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을 청소해주어 보람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노인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봉사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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