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기우치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29일 부산 남구 문현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어르신 삼계탕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100세대에 삼계탕 팩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계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삼계탕 팩은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찬호 위원장은“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