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디지털 컨설팅·홍보 게시대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확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일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북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함께 마련했으며,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판매 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홍보·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상공인이 실제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스토어 운영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참여자들이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하며 점포와 상품의 온라인 홍보·판매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점포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에게 지역 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영세 소상공인 전용 홍보 게시대’를 운영하고, 폐업을 고민하거나 폐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관련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폐업 희망지원 서비스’를 통해 유관 기관의 사업을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판로와 홍보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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