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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 모습.(남원시 제공) |
이날 개관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청소년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 퓨전국악,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를 표출하는 청소년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도 제공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2,648.77㎡ 규모로 건립됐다.
수련관에는 북카페,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VR(가상현실)체험, 프로그램실, 요리교실, 체육관, 실내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입주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취미개발 등 건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환주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웃고 쉬고 놀고 배울 수 있도록 관리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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