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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울농협과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이 함께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 학생들과 함께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서울농협 직원과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무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소재의 감자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및 농장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김세권, 72세)는 “농번기인 요즘 모든 농가가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서울농협과 대학생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요즘 우리 농가에 일손이 점점 더 부족한 상황인데, 대학생 자원봉사단 여러분이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뜻깊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외부기관 및 대학생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촌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4월초부터 6월말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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