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김영자)는 2일 부안군체육회와 부안군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과 함께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2월부터 부안군체육회와 청렴협력체 협약을 맺고 반부패·청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청렴 실천 다짐대회에서 “2021년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함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자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렴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안군 체육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인식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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