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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13일부터 한 달간 전문구조 능력 및 기술 습득을 통한 구조대원 역량 강화 훈련을한다. 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달간 전문구조 능력 및 기술 습득을 통한 구조대원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과 안전센터 직원 등 총 8명을 대상으로 부산진소방서 다목적구조훈련장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총 3곳의 장소에서 진행한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지난 8일 다목적훈련장을 준공하여 실시하는 첫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한다고 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로프구조, 맨홀구조, 수직구조 ▲수상 및 수중 훈련 ▲요구조자 인양훈련 등으로 인명구조사 주요 종목 평가 기준에 따라 반복 숙달 방법으로 진행된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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