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7일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7일 관내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부동산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자질과 업무능력 향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했으며, 관내 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토지정보과의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 적발 사례 등 유의사항 전달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의 부동산 중개 실무사례 및 현직 세무사의 부동산 세법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건전한 중개문화 확산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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