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승용 기자]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31일 ㈜메종오브제 임영숙 대표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 영광군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도자기 냄비세트 1000세트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목포시에 본사를 두고 현대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한 생활도자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직접 판매장을 운영하고 주요 홈쇼핑에 제품을 공급해 명실상부 생활도자기의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전국 각 시군에 꾸준히 생활도자기를 기탁해 대표적인 나눔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매년 우리 군에 물품을 기탁,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생활도자기 냄비세트 1000세트를 기탁했다.
임숙영 대표는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미소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우리 지역의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생활도자기 냄비세트를 사용하실 때마다 밝게 웃으시며 아름답게 생활하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주신 임숙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나눔의 행복과 따뜻한 희망이 더욱 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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