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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대전시의원이 주재한 ‘대전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구미경 대전시의원(더민주·비례)은 1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안전대책과 관련 교직원들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부분에 대한 관리를 인솔교사보다는 안전요원에게 일차적 업무를 부여할 필요성과 15시간에 불과한 안전요원 교육시간의 절대적 부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조례 준비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 계신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한 우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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