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25일을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영양연극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연극은 ▲9월 25일 동탄5동 영천초등학교 ▲10월 2일 동탄7동 왕배초등학교▲10월 23일 동탄5동 다원초등학교 총 3개소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1~2학년 6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편식, 비만예방 및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달고 짠 음식, 한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에는 다원초, 방교초등학교 돌봄교실 4학급에서 1~2학년 대상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양운동 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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