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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민· 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운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협력단체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80명과 함께 부산 최대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및 구남로 일대에서 가시적 순찰활동과 더불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윤영진 해운대경찰서장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더불어 자율방범대 등 주민 참여형 협력치안 활성화로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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