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운아이 어린이집이 우수한 위생 관리 수준으로 평가를 받아 ‘급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평택시는 관내 ‘고운아이 어린이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여하는 우수 급식소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서 조리 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은 전국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8곳을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여했고, 비전동에 소재한 고운아이 어린이집이 우수한 위생 관리 수준으로 평가를 받아 ‘급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운아이 어린이집이 우수급식소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평택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센터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에 의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로 어린이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편식과 영양 과잉을 개선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현재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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