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동부권 6~7세 미취학 아동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식예방을 위한 영향균형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보건인형극을 진행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엉터리 요리사 꼬모의 건강미션’이라는 동화를 각색해 ▲인스턴트, 불량식품의 나쁜 점 알기 ▲비만예방 및 손씻기의 중요성 인식 ▲5대 영양소 골고루 먹기 등 다양한 식생활 내용을 노래와 율동으로 연출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인 아동들의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화성아트홀에서도 충치예방을 위한 동부권 미취학 아동 대상 구강보건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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