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내달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행복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수요중심의 내실있는 채용박람회로 꾸려진 이번 행사는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구직자로 사전 예약 시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면접신청은 10월 1일까지 인터넷 사전접수(https://www.ibkonejob.co.kr/eme/hhs/expoMain.do)를 하면 된다.

특히 화성시 거주자(만18~39세)의 경우 온라인신청(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면접정장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림모아츠, 에프에스티 등 70개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면접, 이력서 작성 및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제공, 무료 노무·법률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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