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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노인의 가족이 궐동파출소를 방문해 전달한 손편지. |
신고접수 당시 “80세의 고령에 치매질환을 앓고 있다”는 딸의 말에 신속히 관내 가용경력 총동원 및 인근경찰서에 공조요청하고 주거지 주변 방범용 CCTV분석으로 이동경로를 따라 밤샘 수색했지만 발견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꾸준한 수색과 탐문을 통해 최종 확인지점을 계속 수색한 끝에 길을 잃고 쓰러져 있는 치매노인이 저체온증 등 이상 징후를 보이자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치료해 귀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치매노인의 가족인 할머니와 딸은 파출소를 방문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밤새 고생했던 궐동파출소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성껏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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