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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사람 중심의 건축물을 수상해 우수 건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대회이다.
북촌마을안내소는 20년 이상 된 낡은 화장실, 창고 등을 정비하고 35m의 거대한 옹벽을 허물어 북촌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주변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까지 잇는 사람중심의 새로운 동선을 조성해 주변경관까지 살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북촌마을안내소는 정독도서관 부지에 연면적 지상 1층, 지하 1층 150.08㎡ 규모로 북촌마을안내소, 북촌전시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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