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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8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4명을 투입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수혜자 A씨(66세)는 이사를 하기 위해 거주지를 청소하고 대형폐기물을 처분해야 하나, 도와줄 인력이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던 중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의 소개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게 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A씨의 주거지에 방치돼 있던 폐가구를 처분 및 실내 정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A씨는 “여성 혼자 정리를 하려고 하니 엄두가 나질 않고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부산준법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아 해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인해 전 국민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국민분들에게 기꺼이 손길을 내밀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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