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오는 31일까지 축산물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장수군 관내 43개소 식육판매업체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여부, 원료의 보관상태 확인, 업종 외 영업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위생 감시를 통해 부정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