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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철, 민간위원장 서학용)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36세대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매번 반찬을 지원받는 것도 정말 감사한데 날이 더워진다고 삼계탕까지 챙겨줘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무더위도 가뿐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학용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봉사활동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2월부터 매달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꾸러미 지원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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