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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공. |
올해 군은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지역·기후를 고려한 경제성이 높은 소나무, 백합나무, 편백나무 등 250ha의 경제림 조림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조림으로 남일면 신정리 홍도마을에 홍도화를, 진산면 막현리 매현마을에 황매화나무를 심는 등 산길을 걸으며 경관도 만끽 할 수 있도록 공익성을 높여나가게 된다.
군은 또, 식목일 행사와 함께 금산군산림조합 앞마당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관내 소재 유성농원에서 사과나무 500그루, 자두나무 200그루를 헌수했으며, 군에서 준비한 묘목 700그루를 지역 주민 10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에 맞춰 나무심기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뿐만 아니라 산불방지 캠페인도 병행했다”며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잘 가꾼 산림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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