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울증 조기 발견 및 관리 프로그램 '가가호호, 하하호호' 운영계획.(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건강한 100세 준비를 위해 노인 우울증 조기 발견 및 관리 프로그램으로 ‘2019년 가가호호, 하하호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일 동탄2신도시 LH4단지 아파트 동아리방에서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동탄 4·5·6동 경로당별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총 400여 명으로 ▲노인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 후 고위험군 선별, 치료 및 상담 연계 등 관리를 돕고 ▲웃음치료, 신체활동, 미술·원예치료 등 우울증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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