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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영CC 전경 |
이례적인 한파 속에 골프장 휴장기가 시작된 가운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순천부영CC’가 겨울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159개 골프장 중 절반이 넘는 86개 골프장이 1월 중 휴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 위치한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이며, 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최근에는 약 20만㎡의 페어웨이를 한국잔디로 교체해 골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이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볼을 잘 받쳐주는 특성이 있어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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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영CC 전경 |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여성을 위한 ‘여성의 날’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2부 여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고객 1명당 1만원이 할인된 그린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 내 위치한 순천부영호텔 역시 골프장에서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해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2평형 34실, 14평형 36실, 25평형 6실, 29평형 6실 총 82실 규모이며, 커넥팅 룸을 적용한 객실도 마련돼 있다.[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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