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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충조사. 파주시 제공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모기 방역과 관련된 시설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한 자료에는 ▲읍면동별 모기 유충서식지 현황 ▲원격모기감시장비 및 모기밀도 ▲해충퇴치기 설치 장소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장소 현황 등으로 시민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파주시는 모기유충 발생지 방제를 위해 하절기 동안 유충 방제 전담반 2개반을 운영해 웅덩이, 수로 등 총 246개소의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15대의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해충퇴치기 14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기 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모기감시장비 12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국 말라리아 환자는 401명으로 전년대비(294명) 36.3% 증가했으나 파주시 말라리아 환자는 58명으로 전년대비(56명) 3.5%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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