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승용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 등)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1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1~1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1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1~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영광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수급 가구이며 3년간 저축후 생계·의료 탈수급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이수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 성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3년간 저축후 탈수급 또는 일반노동시장 취·창업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이하인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만15세~39세 이하) 이며 3년간 저축후 생계급여 탈수급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가구 수급청년(만15세~39세) 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및 자립역량교육이수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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