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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버스 구석구석 남원숲 비보림을 가다. 부동마을숲 대금공연 모습.(사진제공=남원시청) |
‘문화버스 구석구석’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남원 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문화버스 첫 출발은 지난 26일 남원시민 20명이 참여해 남원지역의 마을숲인 ‘비보림’을 중심으로 문화생태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버스 주제인 ‘비보림’이란 선조들이 마을지역의 풍수적 결함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숲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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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신기마을 숲을 탐방하고 있다. |
탐방코스는 운봉읍 행정마을의 서어나무숲(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과 운봉읍 신기마을의 마을숲, 산동면 벽화마을과 마을숲을 차례로 방문했다.
‘문화버스 구석구석’에 참여한 남원시민은 “사운드 아티스트 이혜령 작가의 사운드퍼포먼스와 숲 속에서 대금공연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버스 구석구석 '생태체험:마을숲(비보림)을 찾아서'는 9월 9~ 23일과 10월~11월에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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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사운드 퍼포먼스 체험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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