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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부산역장 설평환, 중앙)과 함께 어린이 기차체험 여행을 실시했다. 부산역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1월 2일, 코레일부산어린이집을 포함한 부산지역 직장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60여명을 부산역으로 초대해 기차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5~6세 아이들은 부산역장(설평환)의 안내로 매표하는 방법을 배우고,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관찰한 후 열차를 타고 구포역까지 이동했다.
박소영 코레일부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책, 영상 등 매체로만 접해오던 기차를 직접 보고 탑승해봄으로써 현장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준 코레일과 부산역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이번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철도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직장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철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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