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제6호 태풍‘카눈’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소방본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8일 오후 5시 30분에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오늘(9일) 오전 재해 취약지역인 동래구 온천천과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을 찾아가 현장상황과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태풍에 대비하여 ▲수방‧수난장비 점검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안전통신망 등 상황전파체계 점검 ▲직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을 확인했다.
중점 대처내용으로 ▲태풍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유지 ▲신고폭주에 대비하여 신고접수대 증설(23대→88대) ▲긴급신고 전담대응팀 운영(21대 84명) ▲예비출동대 편성(58대 280명) ▲주요재난현장 상황관리관 파견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허석곤 본부장은 신고폭주 대비와 상황전파 철저,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등과 함께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에 최우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