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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서울본부는 26일(월) 송파구 문정동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왼쪽 4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지역위원장, 송파농협 홍성표 조합장, 한농연 최흥식 회장,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 |
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26일 송파구 문정동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이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되돌려주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쌀 수요를 창출해 주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최흥식 한농연 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홍성표 송파농협 조합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컵밥·백설기·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 촉진’홍보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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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컵밥·백설기·식혜를 나눠주고 있다.(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지역위원장, 한농연 최흥식 회장,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서울농협 제공 |
최흥식 한농연 회장은“범국민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농업인에게는 쌀 소비촉진의 기회가 되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시름이 깊다.”며, “ 아침밥 먹기 운동이 널리 확산돼 쌀값 안정과 지속적인 쌀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신규수요 창출 ▲ 한류열풍을 토대로 한 쌀 가공식품 수출 추진 ▲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및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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