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종 요금제로 구성, 데이터 소비량과 통화 습관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 가능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매월 다이소 5천 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다성비(다이소+가성비)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고, 라인업을 재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있는 다이소 혜택을 제공해 온 ‘다성비 요금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상품권 지급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하고, 고객 통신 사용 패턴에 맞춰 요금제 라인업을 전면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다이소의 높은 접근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다양한 통신 사용 패턴에 맞춘 총 7종의 요금제로 구성해 선택 폭도 넓혔다.

출시된 요금제는 총 7종으로 △다성비 (71GB+/통화기본) 34,890원, △다성비 (25GB+/통화기본) 24,400원, △다성비 (17GB+/통화기본) 19,400원, △다성비 (7GB+/통화기본) 17,800원, △다성비 (9GB/3,000분) 13,900원, △다성비 (1GB+/통화기본) 10,900원, △다성비 (1.5GB/통화기본) 8,9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대비 절반 수준의 기본요금에 매월 다이소 5천 원 상품권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하는 통신비는 더욱 낮아진다.
예를 들어 월평균 20GB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이 다성비(25GB+/통화기본)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매월 제공되는 다이소 5천 원 상품권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월 1만 원대에 25GB+ 요금제를 이용하는 셈이다.
통화량이 많은 고객이라면 다성비 (1.5GB/통화기본) 8,900원 요금제가 적합하다. 월 8,900원의 기본 요금에 다이소 5천 원 상품권 혜택까지 더해져, 체감 통신비는 월 4천 원대로 낮아져 경제적이다.
다성비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다이소 혜택은 할인 쿠폰이 아닌 5천원권 상품권으로 사용상 제약이없다. 특히 다이소 제품 전체가 5천 원 이하로 구성돼 있어, 별도의 지출 없이 생필품 1~2개를 매달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상품권은 전국 다이소 직영 매장과 온라인 다이소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금액 초과 시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에도 포인트가 적립되어 소비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해당 요금제는 유심(USIM) 또는 이심(eSIM)으로 모두 지원하며, U+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유심은 전국 다이소 직영 매장과 주요 편의점, 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U+유모바일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다이소 직영 매장에 전용 유심을 배치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왔다.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일반 유심은 5천 원으로, 타 판매 채널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춰 통신비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U+유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다성비 요금제’를 포함해 카페 · 대중교통 · 건강음료 · 뷰티 등 매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담은 ‘시그니처 요금제 라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와 협력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통신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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