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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6일 광명고등학교 전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 방송시설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전교생이 각 반에서 TV모니터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주 내용은 화재 시 대처 요령 및 신고 방법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기초 응급처치 방법 ▲대피 시 행동 방법 및 요령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이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의 기회가 축소됐지만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의식만은 축소되면 안 된다”며 “더 나은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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