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오른쪽)이 박봉기 명예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점곡면 박봉기 명예면장이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2일 의성군에 따르면 점곡면 박봉기 명예면장(효진냉동 대표)은 지난 2월 5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장학기금 2500만원, 이웃돕기 및 명절 성금으로 2400만원을 기부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봉기 명예면장은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후배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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