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수군 산서면 제공. |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17일 산서면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혹서기 안전대책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시간을 일 3시간에서 일 2시간으로 단축키로 했다. 특히 무더운 시간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진드기 및 붉은붉개미 등 각종 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조금현 면장은 “올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감염성 질환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