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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코레일) 김기태 부산경남본부장은 23일 동해선 6개역(부전·거제해맞이·거제·교대·동래·안락역)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에 대한 신속한 고객 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당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고객이 갇혀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고객이 비상구조 요청 시 역 직원이 신속히 구출해 2차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역별·엘리베이터 기종별로 구별된 승강기 비상구출 동영상 시청을 통해 승강기 비전문가인 역 직원이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했다.
김기태 부산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비상구출훈련을 재개함으로써 엘리베이터 이례상황 발생 시 역 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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