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북구는 24일 팔거천변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팔거천변 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매천역~매천시장역 구간 1개소를 신규로 확대했다.
이번 조성으로 팔거천변 산책로 이용 주민과 방문객은 ‘Public Wifi Free’ 네트워크를 통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주민이 체감하는 대표적 디지털 복지 인프라”라며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 행정과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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