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제공. |
이번 사업은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방, 주방, 화장실, 창고 등 해충이 서식할 만한 모든 장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사업은 2015년부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최근 3년간 총 212세대에 대해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행복한 세상과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참여한다.
또한 구는 세면대, 싱크대, 전구 교체 등 사소한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어사또출동팀을 구성했다.
어사또출동팀은 이외에도 평소 쓰레기를 대량 방치한 취약계층에 대해 자원봉사단과 함께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하고 동절기를 대비해 8월에 보일러 점검 및 교체사업도 추진한다.
11월경에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에어캡 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자활센터 사업단원들이 방역소독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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