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광장지도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간 저녁시간대 전문지도자를 배치해 요가, 에어로빅, 밸리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도자들은 생활체육 지도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체육활동 지도는 물론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동호인 클럽 결성을 유도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 등을 돕는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광장지도자 배치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활성화시켜 군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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